일본 극우세력 중에는 한국을 혐오하는 혐한주의자들이 있는데요. 그중 한 명이 올린 영상인 것 같습니다. 화면 보시죠.
일본어를 구사하는 이 남성. 분위기가 심상치 않습니다.
뒤편 벽에는 태극기가 걸려 있는데요.
이내 충격적인 발언을 합니다.
자신이 정말 싫어하는 국가이기 때문에 태극기를 불태우겠다는 겁니다.
정말 태극기에 불을 붙인 이 남성!
불타는 태극기를 가리키며 "느낌이 좋다"고 상식 밖의 망언을 쏟아냅니다.
이 유튜버는 영상을 올리면서 '역겨운 국기 태우기', '한국인은 원숭이'라는 등 심한 욕설을 퍼부었는데요.
이 사람의 아이디는 '대일본제국만세 일한단교'입니다.
욱일승천기 문양을 프로필 사진으로 사용하면서 한국과의 단교를 주장하는 혐한주의자로 보입니다.
지난해 8월에도 태극기를 불태워 짓밟는 영상을 올려 한국 누리꾼의 거센 질타를 받았는데요.
이번에도 이 게시글에는 1천 개 가까운 댓글이 달리는 등 비판의 목소리가 거셉니다.
최근 일본에서 벌어진 한국 관광객 폭행이나 겨자 테러 사건에 이은 사이버 공간에서의 혐한 시비!
보는 사람의 눈살을 찌푸리게 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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